코 건강 정보

매부리코성형 시 유념해야할 점은 무엇일까?





 

혹시 매를 본 적이 있다면 그 부리가 매우 날렵하게 휘어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매부리코는 그런 매의 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실제로 매부리코를 갖고 있는 분들 사진 보면 콧등이 튀어나와서 곡선을 그리고 있고 코끝이 떨어져서 부리처럼 생긴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형을 할 경우에는 튀어나온 코뼈를 깎아 내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고 코끝이 아래로 쳐진 것을 잡아주게 됩니다. 이는 매부리코성형 을 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비인후과에서는 조금 차별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왜 이비인후과에서 이런 성형을 더 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드리도록 하려고 합니다.

 

비중격만곡증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코사이의 연골이 있는데요. 비중격만곡증은 이 연골이 휘어진 증상으로 축농증이나, 비염, 코골이, 두통 등 코의 기능적인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런 증상을 오래 두게 되면 기억력 감퇴 그리고 주의산만, 후각 장애 및 이로 인한 수면장애까지 생긴다고 알려져 있죠.




 

이 비중격만곡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외부 충격에 의한 비중격의 골절이나 변형, 뼈의 성장과정에서의 불균형 또는 비대칭 마지막으로 출산할 때나 유전적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중에 매부리코는 두 번째 뼈의 성장과정에서의 불균형이 문제가 되서 생기는 코의 모양입니다.

 

따라서 매부리코성형을 할 때에는 CT 를 통한 진단을 한 뒤에 코에 있을 수 있는 질환의 여부를 판단한 뒤 성형과 질환 수술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질환수술을 받으러 왔다가 상담 후 코성형도 되는 것을 확인을 한 뒤에 같이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