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점

코막힘과 두통이 심한 환자 - 최소침습절제 비중격교정술 사례

  《Case Report》 
코막힘과 두통이 심한 환자 - 최소침습절제 비중격교정술 사례 

01) Background 배경 
 
안녕하세요.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을지로점 원장, 허세형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중격교정술 이라고 하면 비중격연골 또는 뼈를 교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점막 부분을 박리한 다음 비중격 전체를 노출시킨 뒤 교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비중격의 휘어진 부분만 노출시켜서 교정을 함으로써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여 회복을 빠르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02) Case 케이스

 

환자분은 만성적인 코막힘과 두통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내원 시 시행한 비강 내시경과 CT 사진입니다.

 

▲ 수술 전 내시경 

 

 

 
 ▲ 수술 전 CT 
 
 
하비갑개 점막(화살표)이 부어있고 CT상에서 비중격이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septal spur)이 비강을 좁게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막힘이 발생하고, 튀어나와 있는 부분이 하비갑개와 접촉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하비갑개 점막의 부피를 줄여주기 위한 비염수술과, 비중격교정술을 계획하였습니다. 
상기 환자분은 넓은 범위의 비중격을 교정할 필요가 없어, 뾰족하게 튀어나와있는 부분만 교정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따라서, 비중격 전체를 수술하는 것보다 최소 부분만 건드려서 교정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습니다. 

 

   

▲최소침습 비중격교정술 
 

 

이에 비중격 점막 박리를 부분적(약 2센티미터)으로 진행하였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뼈 부분만 최소한으로 제거하여 수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최소한의 절제만으로 수술을 할 수 있다면, 출혈이나 수술 합병증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 후 회복도 매우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03) Conclusion 고찰 

 

 
▲ 수술 후 내시경 
 

 

비중격 만곡이 부분적으로 한정되어있고, 나머지 부위의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최소한의 절개로 보수적으로 보다 안전하게 비중격교정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의 몸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고 일상생활의 복귀도 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