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건강 정보

코골이 있다면 수면무호흡 검사 받아봐야



코골이




 

코골이는 비만, 해부학적 구조 문제 등에 의해 코에서 목 뒤로 넘어가는 부위가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공기가 좁아진 부위를 지나가면 기압차가 생기게 되는데, 
이 기압차에 의해서 목젖, 입천장 및 그 주위 구조물이 진동하여 생기는 잡음을 ‘코골이’라고 한다.

 

수면무호흡은 코골이를 일으키는 원인에 의해 코에서 목뒤로 넘어가는 부위가 완전히 막혀, 
호흡이 10초이상 정지하였을 때를 말한다.

 

 


수면무호흡 

<기본적인 수면다원검사 시행 모습>

 

 

코골이 자체가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타인의 수면을 방해하여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더군다나 단순하게 코골이 증상만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코골이가 무호흡으로 진행하는 단계로 생각하기 때문에 
수면다원검사를 통하여 수면무호흡이 동반되었는지 평가가 필요하다.

 

단순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주간 졸린 증상이다.
이러한 주간 과다졸음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 기억상실이 발생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집중력저하, 판단력 저하, 성격변화, 발기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코골이 환자의 33% 이상이 심혈관계 합병증을 동반하며, 
뇌혈관계 합병증으로 뇌졸중 환자의 40~80%가 수면무호흡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또한, 수면무호흡 환자의 50%에서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으며, 
고혈압 환자의 약 30%에서 수면무호흡이 동반된다. 

또한 수면무호흡 인자 하나가 심근경색 발생 위험도를 23배나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뇌혈관 질환은 4배 이상의 발생 위험도를 보이고 있다.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 무호흡이 의심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 지수를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