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강남점 윤석영 원장 <사진제공 :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강남점>)
이러한 축농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면서 만성 축농증을 유발하게 되며, 만성 축농증은 코막힘을 비롯해 심한 두통, 후각기능 감퇴, 집중력 저하로 인한 수면장애나 업무능력 저하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축농증은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내시경 축농증 네비게이션 수술을 통해 재발률이 낮고 기존 내시경 수술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의 코를 CT와 MRI 및 X-RAY 촬영 후, 이를 HD 현실증강 3D 입체영상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기구의 끝 센서를 활용해 축농증 네비게이션 수술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정밀한 수술로 정상 점막 보존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부비동의 기능유지가 가능하다.축농증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지만, 이미 만성화된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는 일시적인 증상 호전만 가능해 축농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수술 치료도 고려해봐야 한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강남점 윤석영 원장은 “이미 축농증 증상이 지속적으로 만성화된 상태라면, 수술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며 “최근 도입된 축농증 네비게이션 수술을 통해 3D입체영상으로 콧속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제거해야 할 염증부위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존 내시경 수술보다 안전하고 재발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축농증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코 세척과 정기적인 진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수술 후 정기적인 코 세척을 통해 부비동의 분비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