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드림이비인후과 삼성점 오윤석 원장
이러한 만성 비염은 약물치료와 수술 치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약물치료는 비염 초기에 빠른 조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미 만성화가 된 상태라면 비염 수술도 고려해봐야 한다. 만성 비염은 약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오윤석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원장은 “비염은 재발 우려가 높은 질환으로, 조기 치료에 실패한다면 만성 비염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며 “만성 비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비염 수술 치료를 고려해봐야 하며,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및 진단으로 본인에게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