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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소개 > 의료진 소개 > 종로점 > 이한빈 원장 이한빈 원장님 알아보기
- - 이비인후과 전문의
-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 아주대학교 의학대학원 수료
- - 10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Recent Advances in Otitis Media(USA, New Orleans) 포스터 구연
- - 제86차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우수연제상 수상
- - 미국 Ohio State University Hospital 연수
- - 삼성서울병원 보청기 워크샾 연수
이한빈 원장님과의 짧은 인터뷰
- Q.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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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버지가 퇴근 후 집에 오시면 이비인후과 환자분들에 대한 이야기나 이비인후과 수술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비인후과에 대해서 관심을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비인후과 환자분들의 괴로움을 알 수 있었고, 적절한 조처를 한다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의사가 된다면 이비인후과를 선택해 아버지가 하셨던 것 처럼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이 보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Q.의사로 일해 오시면서 보람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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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어떤 소아의 ‘편도절제술'을 시행한 적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편도선염으로 열이 나고 목이 아파서 자주 내원했던 아이였는데, 결국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몇 개월이 지난 후에, 엄마와 함께 아이가 당시 몸담았던 병원으로 찾아와 이제는 목이 안아프다고 "선생님 최고"라고 말을 하면서 꼭 껴안아주었습니다. 그 순간만큼 보람도 느끼고 의사로서 걸어온 길에 가장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 Q.과거에 의사 말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으셨다거나, 해보셨던 경험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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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워낙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이라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과 어울려서 게임을 자주 했었을 때는, 의사가 아니라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직업으로 꿈꿔봤어요. 대학교에 들어와서는 동기생들과 같이 축구부에 들어서 운동도 열심히 했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Q.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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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절 만난 모든 환자분들이 다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을 낫게 할 뿐 아니라 사람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환자분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 드릴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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