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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소개 > 병원일기 삼성점 적외선 치료기 수리와 여름휴가에 걸맞는 간식타임
이비인후과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적외선치료기.
원장님과 진료를 받고 나면 아픈 부위에 저 적외선 치료기를 쐬고 나오게 되는데요.
이번에 삼성드림 삼성점은 저 적외선 치료기를 싹~! 손을 봤습니다.
분리할 수 있게 도구를 준비하구요.
결국 이렇게 자체적으로 간호선생님들이 모든 적외선 치료기의 수리 및 정비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요즘 여름휴가철이고 해외로 휴가 가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그런지 환자분이 사다주시는 간식도 물건너온 것이 있었습니다.
저희 실장님 가족분이 휴가를 가시게 되었는데 실장님이 따로 부탁을 드려 사다주신 간식입니다.
실장님이 가족분께 뭘 부탁하셨나 궁금했는데 바나나칩과 초콜렛입니다.
특히 바나나칩은 요즘 케이블 TV 에서 몇 번 나왔던 건데 저걸 사다주셨네요.
초콜렛은 언제 먹어도 맛있구요. 바나나칩은 어릴 때 시장에서 먹을 수 있던 그 바나나칩보다 더 바삭했어요.
감자과자와 식감은 비슷하지만 바나나의 단맛이 되게 진하게 올라오는 느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것은 수술 후 내원하신 환자분이 사다주신 간식입니다.
일단 이거 호불호가 갈리는데 와사비마메 입니다.
콩에 와사비를 입힌것인데 여러개 입에 털어넣어 먹으면 정말 제대로 와사비의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와사비마메는 개인적으로만 강추합니다!
그리고 간사이 공항에서 사올 수 있는 히요코~
병아리빵이라고도 부르는 이제 많이 유명한 빵인데요.
먹어보면 그냥 앙금빵입니다. 근데 그래도 맛있어요~
키야마 앙빵. 이건 이제 국내에서도 사 먹을 수 있다고 하죠?
예~~~~전 삼성점 병원일기에도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흰우유랑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직전 포스팅이었나요? 전전 포스팅이었나요?
삼송빵집의 고로케는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직원들 챙겨주시는 원장님이나 실장님.
그리고 당연히 해야할 것을 했을 뿐인데 감사하다고 간식 사다주시는 환자님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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