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점입니다~
어느덧 3월이네요~ 봄봄봄 봄이오고있어요~
새학기도 시작되어 여러모로 설레이면서 낯설텐데요.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봄옷 입고다니시면 안되요~
꽃샘추위가 온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강남점의 일기는 윤석영원장님의 생파와 환자분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얼마전, 강남점의 밥씨 윤원장님의 생일이 있었는데요.
이날 수술일정이 하루종일 꽉차 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였지요.
다행히도 원장님 선물은 미리 준비해두었죠^^
케익에 불 붙여서 노래부르고 선물 증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분!
그래서 원장님 사진도 없네용......ㅠ.ㅠ
선물과 케익만 덩그러니....ㅋㅋ
케익은 늦게까지 당직이었던 간호팀에서 다 먹었다는 사실~~^^
이 달콤한 도넛은 원장님 생일을 기억하고 있었던 환자분께서 사오신거예요.
외래 진료보러 오시면서 두손 가득 들고오셨어요^^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잘 먹었습니다.
달콤달콤~
아! 그리고 이 알로에 음료는 수술받은 보호자분께서 사다주신거예요.
이렇게 감사하게도 일하다보면 저희 모르게 간식이 듬뿍듬뿍 쌓일때가 많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을 받은만큼 저희도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