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같았던 피자선물!
안녕하세요!
종로점입니다^^
하루는 오후에 수술이 몰려있던 날이었어요.
오후에 수술을 하는 환자분들이 입원수속을 하는 시간이
점심시간 즈음이라서 직원 몇명이 점심시간 때를 놓쳤어요.
오후 수술이 잘 끝나고 6시간 후에
환자분이 잘 퇴원하시는데
옆에 보호자 분께서
"피자 배달될꺼예요. 드시고 일하세요!!"
하시고 가시더라구요~
한 10분 지났을까요?
피자가 배달되었어요!
알고 봤더니 휴대폰으로 직접 검색까지 하셔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주문하셨더라구요.
따뜻할때 먹으라는 배려까지..
정말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손수 상자에 마들렌을 담아서 틈날때마다 먹으라고
주시고 가신 환자분도 계셨어요
점심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왜 4시나 5시만 되면 배가 고파오는지 모르겠어요^^;;;;
그걸 어떻게 아시고는 환자분들께서 이렇게 간식을 챙겨주시니
저희는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항상 환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종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