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들의 정성 그리고 고마움
안녕하세요^^
드리미입니다~
입춘이 지나고 어제는 서울에 정말 많은 눈이 내렸어요~
오늘 아침에 눈길 사고는 없이 안전하게 출근 잘하셨나요?
이젠 한파가 물러나고 온도가 조금 오른다고 한네요.
짝짝짝
겨울내내 얼었던 얼음이 녹고 잎이 자라나겠죠?
겨울 내내 저희 종로점도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많이 노력했는데요.
드려야 할 사랑을 오히려 저희가 많이 받았던 겨울인거 같아요.
그 정성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술 하고 경과치료차 내원해주신 환자분께서 주신 간식이예요~
이 환자분께서 수술받으신 날 종로점에 수술이 정말 많았거든요.
그래서 점심도 거르고 바쁘게 일을했는데,
그때 환자분께서 보셨나봐요~~
경과치료하러 오실때 혹시 오늘도 점심 못 먹은건 아닐까 하고
생각나서 간식을 사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정말 울컥했어요~
하나하나 개별포장되어 있는 파이.. 이름도 처음들어보는 거였어요..
맛도 짱짱!!
커피와 먹으면 정말 짱이예요~~
일하다가 피로회복음료 한병 딱 마시고 나면 개운한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요.
이 정성도 수술 후 내원하신 환자분께서 주신선물이예요.
박카스와 비타500!
이만한 피로회복제가 또 어디 있을까요~
저희 한병씩 원샷하고 힘내서 일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환자분들의 건강을 더 신경쓰고 체크해 드려도 모자랄텐데,
오히려 저희들 건강을 걱정해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로 다할 수 없다는걸 알고 있어요^^
좀 더 나은 진료와 서비스로 종로점을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