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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충격. 강남점 허 원장님의 회식 술버릇 공개.!! 등록일 2014-11-05 조회 2653
충격. 강남점 허 원장님의 회식 술버릇 공개.!!


얼마 전 강남점에 실장님께서 개인 사정으로 사직하셨고,
송별회를 열었던 이야기를 병원일기에 썼던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새롭게 실장직을 맡게 되신 분의 환영회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식 장소는 제주흑돈이라고 하는 맛 난 고깃집으로 결정하고,
강남점뿐만 아니라 주요 지역에 있는 원장님과 실장님들도 참석하셔서
제법 대규모의 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강남점 실장님이 되어야겠지만,
이번엔 특별히 글을 쓰는 제가 주인공이 되어 
철저히 제 입장에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입사 1년이 되어 가지만 
강남점을 제외한 다른 지점의 원장님과 실장님을 뵌 적이 별로 없어서 많이 낯설었습니다.





일단 어색할 때는 먹는 게  최고죠.^^


바보같이.....

저는 저 고기가 소고기인 줄 알았답니다.

오랜만에 소고기 먹는다고 좋아했더니..






소고기의 탈을 쓴 제주 흑돈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고...

2차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오~~오빤 강남스타일~~♪

강남에 왔으면 역시나 강남스타일로 분위기를 업 시켜주시고~~~~

강남점 여직원들 수다는 도촬로 한 컷.!!!!!






몰래 찍는 걸 들켜서.. 
사과의 뜻으로 제대로 폼 잡고 다시 찍었습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네요.

원래는 럭셔리 하면서 초특급 엄청난 미모를 뽐내는...  뽐내는.....????


음........

그냥 원래 낮에 찍으면 얼굴이 다 보이는 미모를 지닌 여직원분들이지만
어두워서 다~ 보여드릴 수 없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TT







휴대폰으로 찍어서 흐리긴 하지만 사진 찍는다는 것을 알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시네요.^^


화기애애한 노래방에서의 2차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아쉽지만 3차는 없이 여기서 오늘의 회식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모두 안전한 귀가를 해야 하는데.....





빨간 동그라미에 보이시는 강남점 허 원장님께서는 저의 안전을 위해
집까지 보디가드를 해준다고 자청하셨습니다.

우리 집은 양재역 근처로
회식장소인 강남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어서 
술도 깰 겸 천천히 걸어가도 나쁘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키도 크신 허 원장님이랑 둘이서 양재역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글쓴아~~~"
(편의상 저를 글쓴이로 표현하겠습니다.) 

“배고프지....?"
(쫌 전까지 고깃집에서 배부르게 고기 먹고 냉면 먹고 노래방에서 주전부리 많이 했는데..)


저는 당연히 배가 불러서 “아뇨.. 배불러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나는 배고픈데?? 저기 케익이나 먹고 가자~~”

얼떨결에 허 원장님을 따라 커피숍에 갔습니다.




“글쓴아... 배고프지? 뭐 먹을래??”

“아뇨.. 방금까지 고기 먹어서 전 배불러요..”

쫌전에 했던 말 그대로 물어보시네요ㅡㅡ?


원장님이 권하시는데, 너무 거절하는 것도 안 좋고 해서
가장 작은 거 2개를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원장님도 하나 골라서 3개를 포장 시켰는데, 
따로따로 포장한 게 아니라 상자 하나에 포장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원장님은 거기서 따로 포장 다시 해달라고 말하려는 게 좀 이상하고 그래서
그냥 저보고..

“글쓴아.. 이거 너 다 먹어....”


저는 자취를 하는데, 
지금 당장은 배부르지만 이걸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서 
속으로 좋아했습니다.


커피숍에서 나왔고,
또 양재역 쪽으로 향했습니다.

원장님은 아까 골랐던 케익이 맛있어 보이셨는지...





“글쓴아.. 케익 뭐 샀는지 한 번만 보면 안 될까?”

“네.. 여기 있어요... 근데 제거 2개 있으니 이건 원장님 드셔도 돼요..”

“아니야.. 너 다 먹어.... ”

"근데... 이거 진짜 맛있는거다...."




케익은 다시 포장하고 약 3분쯤 양재역을 향해 더 걸어갔습니다.


“글쓴아... 배고프지? 뭐 먹을래??”

“아뇨.. 아까 고기도 먹고, 또 케익도 사주셨잖아요.”

“정말?? 난 배고픈데... 저기 편의점 가서 김밥 하나 먹고 가자...”


그렇게 편의점에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김밥 한 줄을 고르시더니

또 저한테 배고프냐고.. 뭐 먹을 거냐고 물어보셔서 
계속 거절하면 안될꺼 같아서 음료수 하나를 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혼자서는 15분이면 도착할 집을
대략 40분 정도 걸려서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하는데
허 원장님께서는 먹고 싶은 걸 사주고... 또 사주고... 하시네요.ㅎㅎ

편의점을 지나거나 뭔가 음식 사진만 있으면 먹고 갈 거냐고 물어보시는 원장님.
덕분에 아침에 케익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혹시 중간에 이상한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리는 데, 
이번 글을 쓰는 저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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