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환자 분들의 사랑을 받는 종로점^^
날씨가 점점 겨울을 향해 가고 있나봐요.
아침에 출근 할 때 몸을 자꾸 웅크리게 되네요^^
오늘은 환자분들의 사랑을 좀 듬뿍 받아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종로점 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고마운 마음. 직접 산지에서 택배왔어요~
늦은 오후에 택배기사님이 큰 박스 하나를 들고 오시는 거예요.
무엇인가 보니 과일이 택배로 배달 되었습니다.
종로점 앞으로 온 거라서 누가 보냈는지 궁금해 하던 중
보낸사람에 성함과 함께 수술받았던 환자라고 적혀 있는 거예요.
성함 보고 알게 됐어요~~
배와 사과를 보내주셨는데, 정말 왠만한 여자 얼굴 크기만한 사과와 배가
상자 가득 담겨 있었어요!
제 손이 큰 편은 아니지만 크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은데
잘 표현은 안되네요;;
종로점 간호팀장님 얼굴을 다 가려지는 크기였답니다!
먼 곳에서 저희 종로점을 위해서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환자분 마음만큼 달고 맛있는 과일이었습니다!
두번째 고마운 마음, 간식드시고 일하세요^^
선물을 너무 많이 받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송구스럽게;;;
이번에는 수술 후 진료차 오신 환자분께서 간식을 사오셨어요.
일단 드시고 일하시라며 건네주셨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도넛이예요
히힛
다양한 맛으로 골라서 사오셨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잘 먹었습니다^0^
종로점은 이렇게 환자분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거 같아요~
더 힘내서 저희가 더 많은 사랑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