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너무 너무 더운 삼복 중 초복에 들어섰습니다!
삼복은 중국 진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여서,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오늘, 삼복비가 내렸어요!
속담에 초복날 소나기는 한 고방의 구슬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죠?
옛부터 삼복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해서 이런 속담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 오늘은 내리는 비조차 너무 반가운 거 있죠!
그런 오늘!!!
센스있는 식당 이모님께서, 이런 더운 날!
몸보신 하라고 ~ 손수 맛있는 삼계탕을 끓여 주셨어요!
그릇에 딱 하니, 들어가 계신 닭한마리가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
덕분에, 올 더운 여름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삼계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의 삼계탕은 이모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겨 있어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파쏭쏭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맛있는 삼계탕 시식!!
사진 찍는다고, 젓가락도 들지 못하고,,,
기다려 주시는 원장님의 센스도 돋보이죠? ^0^
원장님은 센쑤쟁이! 우훗!
덥고 지쳐만 가는 여름!
맛있는 보양식 꼭 챙겨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자구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