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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소개 > 병원일기 때는 4월 18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왕동용 원장님, 고국진 원장님, 윤석영 원장님, 전미선 국제부 사원, 지려화 국제부 사원과 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바로 중국 장춘 창겅병원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죠
본격적인 방문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중국 장춘 창겅병원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국 창겅병원은 이비인후과 병원으로 중국 장춘, 태원, 하얼빈등에 총 6개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입니다. 그 중에 장춘 창겅병원은 장춘시 중심부에 위치한 이비인후과 병원으로서 총 7개 층으로 운영되고 있는 큰 병원입니다.
<중국 장춘 창겅병원의 모습>
1시간 40분간의 비행 시간을 거쳐 저희는 중국 장춘에 도착하였습니다. 장춘시가 우리나라의 북서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쌀쌀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창겅병원의 총경리분께서 직접 마중을 나오셨더군요
<공항에서 마중나와주시고 호텔까지 데려다 주신 총경리분>
병원에 도착해보니 건물에 대대적인 환영 플랜카드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영 화환까지 준비를 해주셨더랍니다. 이렇게 황송한 대접을 받으면서 저희는 창겅병원에 도착해서 서로 인사를 나눌 세미나실로 향했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삼성드림이비인후과와 창겅이비인후과 소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저희 측에서는 왕동용 원장님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왕동용 원장님의 발표 모습>
PT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저희가 한국에서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코기능회복과 코성형을 동시에 하는 방법을 중국에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발표가 끝나고 정말 수많은 질문들이 쏟아지더군요. 그만큼 중국 이비인후과에서 생각하는 원스텝 코성형 시스템은 조금은 낯설지만 부러워 하는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정말 열의가 팍팍 느껴집니다.>
이렇게 질문에 답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6시가 훌쩍넘어 있었습니다. 첫날의 공식일정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중국측의 관계자분들과 함께 저희가 묵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먹으러 가기전 기념촬영~ 찰칵!>
발표가 서로 잘 이루어져서 그런지 식사 분위기도 회기애애했답니다.
식사를 마치자 여행의 피곤함과 발표의 긴장감이 한꺼번에 몰려와 정말 몸이 노곤하더군요. 저희 모두 다음날 아침까지 세상모르고 잤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수술방법교류와 협약내용 협의가 이루어진 둘쨋날이 밝았습니다.
둘쨋날 궁금하시죠?
협약기 2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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