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저우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의 하이라이트!
바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동방호텔로 갔죠~
그런데....
<헉! 이런 자료는 드린적이 없는데>
행사장뒤에 붙이는 액자가 저희가 주문했던거와는 다른게 와있더군요~
인쇄할때 무언가 잘못된것 같았습니다.
KIMTC행사준비 인원이 규모에 비해 작아 정말 많이들 고생하신걸 알기에
가슴아프지만 소소하게(?) 항의를 한 후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아침은 준비시간이었는데도 고객분들이 오셔서 상담을 받으시더군요
<처음으로 상담받은 고객분을 찰칵~>
오전에는 준비를 하고 12시부터는 개막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화면부분이 빔프로젝트로 나타나는 화면이 아니라 그냥 TV같이 직접 출력된 화면입니다.
준비를 정말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이번 KIMTC 행사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PT 시작!
다음번에 저희 병원 중국어 소개PT를 할때 꼭 참고해야겠다고 느낄 정도로
제가 본 공공기관 PPT중 가장 잘 만든 PPT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한국측과 중국측 대표분들이 모여서 열쇠꼽기(?)를 하는 모습
열쇠를 다 꼽자 폭죽과 함께 색종이가 샤르륵~
마지막으로로 비밥공연이 계속되었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전시관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때만 해도 부스 준비자의 입장에서 걱정했던게
다른 부스에만 사람이 많고 우리 부스에만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 하는 것이었죠
하. 지. 만
위의 사진에서 나타난것 처럼 사람들이 파도처럼 몰려들어오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덕분에 저희 원장님들과 중국팀원들은 6시간동안 물먹을틈도 앉을사이도 없이 계속 응대를 해야했죠
정말 중국인들의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은 특별났습니다.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이렇게 쉼없이 상담을 하다보니 어느새 종료시간인 오후 8시가 훌쩍 지나 있더군요
가져간 짐이 좀 되는지라 짐챙기고 하다보니 실제 종료 시간은 오후 11시
몸은 많이 지쳐있었지만 성과가 좋아서 그런지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초췌한 얼굴에 행복한 웃음~>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짐 옮기고 숙소에 들어갔더니 온몸이 쑤시더군요
간단히 씻고 시체처럼 뻗어서 잠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날은 기남대학교에서 진행된 한중 학술 교류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학술 교류회 시작하기 전에 왕동용 원장님 단독샷 찰칵!>
<각 주제 발표자 분들 찰칵>
이후 비밥공연이 있었지만 비행기 출발 시간때문에 저희는 참여를 못했죠
그래서 기남대학교 학술교류를 끝으로 저희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저희는 정말 얻었던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작게는 부스 운영 노하우부터
크게는 이비인후과의 중국진출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정말 보람된 행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중국분들과
행사를 주최해주신 한국관광공사 관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KIMTC행사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