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삼성점 실장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대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실장님 : "팀장님~ 그분이 오셨어요 그분!"
저 : "그분이 누구세요?"
실장님 : "영화에 많이 나오는 그분이요"
저 : "그니까 그분이?"
실장님 : "황정민씨요~"
저 : "헉!"
황정민님이라면 너는내운명, 달콤한인생, 댄싱퀸의 그 황정민님~
반신반의 하면서 사진을 받았는데 정말이네요..
저희병원 홍일점이신 조영주 원장님과 배우 황정민님이 한컷을 찍으셨습니다.
아 근데...
이런 사진을 역광으로 찍으시다니 ㅠㅠ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하지만 싸인까지 받았으니... 샘샘으로 쳐야겠습니다.
<황정민님 싸인까지!>
황정민님~ 저희 병원 내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영화마다 천만관객 돌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 오시기전 하루전에 예약주시면 제가 저희 전직원들 데리고 싸인받으러 가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