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진원장님은 책을 정말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박학다식하시죠, 제가 보기엔 한 수천권은 책을 읽으신것 같습니다.
이런 원장님 덕분에 저희 병원에는 양심도서관도 있습니다.
내원 하시는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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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을 좋아하시는 원장님이 이번에는 직원들에게 책선물을 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책을 한권 얻게 되었죠
<직원들이 적어준 북 위시 리스트>
참 목록을 보면 원하는 것도 다 제각각이네요 ㅎㅎ
근데 삼국지 전권을 요청한 사람은 누굴까요?
이런 양심도 없는 사람! ㅋ
요 목록을 가지고 우선 알라딘에 가서 책을 샀습니다.
위시 리스트의 작대기가 그어진게 산 책이죠
<알라딘에서 산 책들>
사고 나서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어서 위의 사진에 산 책이 다 없네요
연을 쫓는 아이는 위시리스트에 상관없이 원장님이 감명깊게 읽으신 소설이라 저희에게 사주셨습니다.
저도 틈날때마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알라딘에서 책을 사러 갈때 따라갔는데
강남역에 있는 알라딘 서점 책도 많고 좋더군요 앞으로 자주이용해야 되겠습니다.
원장님 책선물 감사합니다~ 사주신 책은 꼭꼭 필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