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촬영이 있어서 사진도 찍을겸 삼성점에 들렀더니
왠 식물(?)이 데스크 옆에 있더군요
식물의 정체가 궁금해서 살펴보니 심은 날짜와 식물이름이 적혀 있더군요
식물의 정체는 미니 토마토!
수술하신 환자분들 중 한명이 토마토 씨를 두개 선물해 주셨다고 합니다.
하나는 제대로 자라지 못해 다른 토마토의 자양분이 됐고
하나만이 제대로 커서 열매를 맺었더군요
또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니 이름도 있었습니다.
왜 똘똘이 장금이호냐고 코디이신 선옥씨에게 물어보니
선옥씨가 똘똘하고 음식을 잘해서 별명이 똘똘이, 장금이라 똘똘이 장금이호라는 망언을 하시더군요
선옥씨 그대를 망언 종결자로 임명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