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뉴
주 메뉴
>
삼성드림소개 > 병원일기 윙~~ 윙~~
(진동소리를 흉내내고 싶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삼성드림이비인후과의 OOO입니다."
"네 여기 스펀지 작가 OOO인데요 이번에 스펀지에서 참기름을 면봉에 뭍여서 코안 부분에 바르는게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윤석영 원장님에게 자문을 구하고 실험에 대해서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오오오오오'(제 속 생각입니다. ㅋ)
이렇게 해서 시작하게 된 스펀지 촬영~
인터뷰는 6월 1일날 오후 3시쯤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검토해 보고 계시는 윤석영 원장님>
방송일 하시는 분들은 뵈면 정말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구나 라는게 한눈에 느껴집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죠~ 이번에 오신 스펀지 PD님도 일에 대한 열정 대단하시더군요~
<오늘따라 화면빨좀 받으시는 윤석영원장님 ㅋㅋ, 제가 심도를 잘못잡아 카메라 감독님 뒷모습이 더 선명하게 나왔다는..>
카메라랑 부대기기를 설치하고 곧장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빨리 촬영에 들어가서 살짝 당황했는데요. 정말 리얼하게 대본도 없이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스펀지 팀은 원장님 촬영중~>
인터뷰순서는 우선 원장님 개인인터뷰를 실시하고 그 다음에는 원장님이 코안 구조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디 PD님 코속좀 볼까요?>
스펀지 PD님이 코속 구조를 보여주는 모델이 되셨습니다. (내가 코속만 잘생겼어도 하는건데...)>
스펀지 PD님을 코속까지 미인PD님으로 임명합니다~~
솔직히 보통 사람들은(저를 포함해서) 코속안을 찍는다고 하면 거부감이 드는게 당연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디님이 자원하셔서 하는걸 보고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장님 인터뷰가 끝나고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몇가지 사항들을 적용해 보았는데요
정말 리얼하게 직접 섭외를 해서 진행을 하시더군요
더 놀라웠던건 사람들이 별 큰 거부감없이 출연을 허락 하신다는 거였습니다.
섭외안될까바 걱정 많이 했는데 기우였습죠~
공영방송의 힘인가....
<이분이 정말 대박 재미나게 인터뷰 하셨는데 어떻게 편집 안당하시고 나올란가?>
<팔 아프실것 같은 스펀지 실험맨>
스펀지 실험맨은 정말 힘들겠더군요 옷도 막 더우실것 같고..
환하게 웃으시면서 저희 직원들이랑 사진찍어 주신게 기억에 남네요~
고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와 몇가지 실험을 하고 스펀지 팀은 철수 하셨습니다.
내원 하시는 환자분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능숙하게 촬영을 해주셔서 큰 무리없이 끝났습니다.
정확한 실험내용은
6월 17일 금요일 본방사수! 재방도 사수
를 위해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윤석영 원장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딱 보니까 원장님은 방송 체질이세요~~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png)
.png)
.png)
.png)
.png)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