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비중격만곡증수술 주저하지말자 등록일 2018.03.22 조회 29359

군인비중격만곡증수술


코막힘은 성별, 나이를 떠나 모두에게 힘든 시간을 제공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제대로 된 호흡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일상생활 자체가 불편하고 나아가 음식 냄새를 못 맡기 때문에 맛을 느끼는데도 제한적이며 코막힘으로 인한 코질환, 즉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습관적으로 코를 훔치게 된다.
이런 증상은 군인들에게 더욱 크게 다가온다. 아침에 구보를 하거나 일과시간에 작업을 할 때, 훈련을 받을때도 큰 불편함을 주고, 코막힘으로 인한 코골이로 선임과 후임들의 눈초리를 받는다. 이렇게 코막힘을 유발하는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중격만곡증에 의한 비염이나 코막힘이 많은 편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초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요법이 시행된다.



군인비중격만곡증 수술


하지만 비중격만곡증은 비중격연골이 휘어져 발생하기 때문에 이 연골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비중격만곡증수술은 코 중앙에 위치한 휘어진 비중격연골을 바로 잡는 방법이다. S자, C자 형태로 휘어진 연골의 뒷부분을 적정량 제거하고 휘어진 연골을 올곧게 펴준다. 그렇게 되면 한쪽으로 휘어졌던 비중격연결이 펴지면서 코의 숨길이 트이게 된다. 군인비중격만곡증수술을 고려할 경우 가장 중요한 건 입원 기간이다. 휴가가 짧은 뿐 아니라, 치료를 위한 휴가도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불편함은 되도록 빨리 없애야되기 때문에 수술/입퇴원이 하루에 가능한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통원치료를 약 한달간 받아야되지만 그 사이에 생기는 코의 변화는 신세계일 것이다.